문채원, 시크한 공항패션 ‘은근 각선미 자랑’
동아닷컴
입력 2012-08-10 13:59 수정 2012-08-10 17:53
문채원, 시크한 공항패션 ‘은근 각선미 자랑’
배우 문채원 공항 ‘직찍’ 사진이 공개됐다.
문채원은 지난 8일 오후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일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공항에 등장했다.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녀는 수수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날씬하고 큰 키로 이목을 끌며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채원은 흰색 티셔츠에 그레이 핫팬츠를 매치한 심플한 의상에 브라운 숄더백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문채원은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꿀피부와 인형같은 이목구비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문채원은 ‘차칸남자’에서 극 중 굴지의 재벌 태산그룹 총수의 딸 서은기 역을 연기한다. 송중기, 박시연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
그가 맡은 서은기 역은 화려하고 철없는 여느 재벌 집 자재와는 달리 유년시절부터 오로지 그룹 후계자로 강하게 자라며, 감정이 메말라 버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여자로 언제나 카리스마 있고 냉철할 모습을 지녔다. 하지만 자신을 이용하는 강마루(송중기 분)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순수한 순정을 보여준다.
‘각시탈’ 후속으로 9월에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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