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X6 유압오일 누유 화재 가능성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2-07-12 16:11 수정 2012-07-12 17:25

BMW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X5와 X6이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국내에서 리콜된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들 차량에서 핸들 조작을 가볍게 하는 파워핸들 기어박스의 유압오일 누유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 경우 핸들 조작이 무거워 지고 심하면 화재까지 발생한다는 것.
시정(리콜) 대상은 지난 4월24일부터 5월25일에 제작돼 국내에 수입·판매한 2차종 50대이다.
이에 대해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BMW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파워핸들 기어박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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