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월100대와 국내 누적판매 1000대 돌파
동아경제
입력 2012-01-05 10:12 수정 2012-01-05 10:28
201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바루의 아이코닉 모델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가 2010년 4월 국내 진출 이래 21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스바루코리아는 2010년 5월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월 평균 50대의 판매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12월과 1월 등 사륜구동 차량을 많이 찾는 겨울철에 판매 신장률이 높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두 121대를 팔아 처음으로 월 100대 이상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총 판매량 664대는 2010년 384대보다 약 73% 성장한 수치.
스바루코리아는 지난해 판매 급성장에 대해 체험 위주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바루는 지난해 국내 진출 2년차를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직접 스바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단을 타고 스키 슬로프를 거꾸로 오르는 독특한 시승행사를 진행해 인지도를 높였다.
스바루코리아는 여세를 몰아 올해 전국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스바루의 아이코닉 모델 WRX STI를 비롯한 다양한 신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바루는 또한 여름과 겨울, 스바루만의 고유 시승행사인 ‘SSE-스바루 서머 익스피리언스,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를 올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승달 대표는 “2011년에는 일본 지진 등 많은 변수가 있었지만 고객들의 성원으로 목표했던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700대를 판매목표로 잡고 스바루의 상시 사륜구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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