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50억에 산 논현동 빌딩, 300억 남기고 팔았다
뉴스1
입력 2022-06-13 11:23 수정 2022-06-13 13:54
가수 서태지가 20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기자회견을 열고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
가수 서태지가 서울 논현동 소재 보유 빌딩을 매각한 것을 알려졌다.
1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태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원에 지난 4월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빌딩은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 빌딩으로 차병원 사거리 언주역 초역세권에 있어 입지가 좋다는 평가가 있다.
업계에 의하면 서태지는 지난 2002년 50억원 가량에 빌딩을 매입해 45억원을 들여 신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20년을 보유하며 약 30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박명수는 지난해 7월 아내 한수민씨 명의로 서교동 인근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 2층짜리 건물을 13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