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920억 강남 건물주…기존 빌딩 팔아 300억 차익
뉴시스
입력 2021-07-08 13:33 수정 2021-07-08 16:00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21/07/08/107856439.3.jpg)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서초동 건물주가 됐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비는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 한 건물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건축 면적은 881평(2,904m²)에 달한다. 병원과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한달 임대료 수익이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2008년 매입한 청담동 빌딩을 지난달 495억원에 매각해 3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거둬 화제가 된바 있다. 김태희도 지난 3월 역삼동 건물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8년 가수로 데뷔한 비는 2017년 김태희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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