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160억원’ 신사동 빌딩 건물주됐다…“개인사, 확인 어려워”
뉴스1
입력 2020-10-15 15:04 수정 2020-10-15 16:39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20/10/15/103438634.3.jpg)
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160억원짜리 건물의 주인이 됐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7월29일 신사동 빌딩을 단독 명의로 계약했으며 9월22일 잔금을 치렀다. 매매가는 160억원이며 손예진은 이중 120억원을 대출금으로, 40억원을 현금으로 지불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2층, 지상 6층에 토지 면적 428.70㎡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성형외과 등 병원이 있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했다.
김현섭 원빌딩중개법인 수석팀장은 “매도인이 건물을 내놓을 당시 보증금 5억원에 월세 4500만원, 5년 리스백 조건이었다”며 “(손예진이)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계약조건이 변경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건물 매매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이날 뉴스1에 밝혔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초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방송되며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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