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 집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조재현은 아내의 생일상을 준비했다. 이날 공개된 조재현의 집은 깔끔하고 세련된 모노톤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요리를 하던 주방의 구조가 특이해 조재현이 살고 있는 빌라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의 N빌라로, 1개동 총 14가구가 2002년 입주했다. 분양 면적은 243.09m²(구 73.53평형)로 방4개, 욕실3개, 거실, 드레스룸, 주방 및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는 총 6개의 발코니가 있어 통풍과 환기가 잘 되고 주방과 식당이 완벽히 분리된 구조이다. 조재현이 요리하던 모습이 담긴 곳이 이곳에 해당한다.

주위에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있다. 해당 빌라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버스정류장이 가까이 있어 교통여건은 무난하다. 위로는 북한산, 아래로는 북악산이 있고 평창동 둘레길과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평창동 N빌라의 개별공시지가
이 빌라의 개별공시지가는 중간층이 7억1200만 원이다.(4층, 2014년 1월 기준)
세대수가 적어 다세대·연립 실거래가가 조사된 2006년 이후 거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평창동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N빌라는 보안상태가 철저하고 조용한 주변 환경이 특징이다“며 ”방송 후 해당 빌라와 비슷한 매물 및 시세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콘텐츠팀 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