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3층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분양 돌입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8-14 09:44

우미건설이 14일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KTX 원주역 도보권인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국민주택형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KTX원주역은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거 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달 조건부 통과된 가칭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학교 부지(계획) 또한 안심통학권 내에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회의실, 사우나, 주민카페, 맘스스테이션 등이 계획돼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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