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대단지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4월 분양 예정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3-18 17:50 수정 2025-03-18 17:51

대광건영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공단)에서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A-10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전용면적 59~84㎡ 31개동 총 274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지역 내 최대 주거단지다.
단지는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알파룸과 팬트리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대광건영만의 특화 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조경률이 40%에 달하는 자연친화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25미터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장∙대형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대형 다목적 체육관∙피트니스센터∙GX룸∙게스트하우스∙공유주방∙대형 북카페∙스터디 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마련될 예정이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LG-HY BCM를 비롯해 원익큐앤씨∙월덱스∙피엔티 등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하이테크밸리 내 조성돼 출퇴근이 용이하다. 하이테크밸리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내 최초, 2조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결합된 첨단 복합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 직선거리로 약 1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구미IC 및 남구미IC∙25번 국도∙33번 국도∙하이테크밸리 진입로(2공구)∙구포~생곡 국도 등을 이용해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확장단지와 동일 생활권을 이룬다. 확장단지에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공원∙도서관∙병의원∙편의시설 상가 등 생활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향후 개발을 앞두고 있는 적동지구∙인덕지구∙5공단과 함께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해 거대한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공원∙유치원∙동곡초(가칭)∙중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월 임대료 없이 최대 10년간 임대가 보장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주택수에서도 제외된다.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임차권 전매도 자유롭다.
분양관계자는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하이테크밸리로의 우수한 직주근접성 뿐만 아니라, 대단지 프리미엄과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며 “구미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향후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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