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1806가구 ‘휘경자이 디센시아’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3-02-21 19:28 수정 2023-02-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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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9~84㎡·700가구 일반분양
회기역·외대앞역 역세권 입지
전용 59㎡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 설계


GS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 조감도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소재 대단지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다. 지하 3~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70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교통의 경우 회기역과 외대앞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망우로와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V’형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고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안방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 투시도
주변 편의시설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상봉역 코스트코 등이 있고 고려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이 주변에 위치했다. 또한 인근에 중랑천이 있어 천을 따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수례 단지다. 1순위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대한 수요도가 여전히 높다”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성 구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상반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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