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6-21 16:34 수정 2022-06-21 16:35
현대건설은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대전 이팝나무 명소인 유성온천공원에서는 언제나 온천수로 족욕이 가능하고,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 역시 인접하다.
단지는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이 조성된다.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단지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다. 일부 호실에서는 갑천 영구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은 2.5m 층고로 설계해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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