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값 3주째 하락…‘선도지구’ 분당·중동 상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4-12-05 19:10 수정 2024-12-05 19:10
KB부동산 주간 동향…수도권 집값 0.02%↑
서울 서초·성동·강남 상승…매수의향은 하락
12월 첫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서초·성동·강남 등 선호지역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발표 후 분당, 중동 등의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5일 KB부동산의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으며 수도권 아파트는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최근 4주간 추이를 살펴보면 11월11일 0.06%→11월18일 0.07%→11월25일 0.05%→12월2일 0.05%로 매주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초구(0.14%), 성동구(0.14%), 강남구(0.13%), 강동구(0.09%), 서대문구(0.0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구로구(-0.03%), 중랑구(-0.02%)는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1% 상승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성남시 분당구(0.17%), 안양시 동안구(0.14%), 동두천시(0.06%), 시흥시(0.06%), 하남시(0.06%), 부천시 원미구(0.06%)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17%), 평택시(-0.13%), 이천시(-0.07%), 광주시(-0.07%), 안성시(-0.05%), 고양시 일산서구(-0.05%), 광명시(-0.04%), 안양시 만안구(-0.04%) 등이 하락했다.
인천(-0.01%)은 연수구(0.01%), 서구(0.01%)가 상승하고 동구(-0.09%), 계양구(-0.03%), 중구(-0.03%) 등이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0.08% 하락했다. 울산은 0% 보합이며 대전(-0.06%), 부산(-0.07%), 대구(-0.08%), 광주(-0.08%)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 충북(0%), 전남(0%)은 보합, 강원(-0.01%), 충남(-0.03%), 전북(-0.05%), 경남(-0.06%), 세종(-0.07%), 경북(-0.12%)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수도권은 0.05%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0.02% 하락했으며 5개 광역시(0.02%)는 울산(0.11%), 광주(0.07%), 부산(0.03%), 대전(-0.02%), 대구(-0.04%) 순으로 변동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종로구(0.19%), 마포구(0.16%), 강남구(0.11%), 은평구(0.11%), 강서구(0.1%) 등이 상승했고, 구로구(-0.01%)가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인천은 0.05% 상승했다. 구리시(0.21%), 양주시(0.18%), 고양시 일산서구(0.16%), 김포시(0.15%), 동두천시(0.13%), 고양시 덕양구(0.13%), 화성시(0.12%)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37%), 안양시 만안구(-0.15%), 이천시(-0.14%), 안양시 동안구(-0.03%), 평택시(-0.02%), 부천시 오정구(-0.02%) 등은 하락했다.
5개 광역시의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울산(0.11%), 광주(0.07%), 부산(0.03%)은 상승하고, 대전(-0.02%), 대구(-0.04%)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2% 하락으로, 세종(0.01%), 충북(0.01%) 상승, 전북(0%), 충남(0%), 강원(0%), 전남(0%) 보합, 경남(-0.01%), 경북(-0.12%)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의향은 지난 8월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7.1) 대비 하락한 35.6, 인천 29.2, 경기 26.1이다. 인천(29.2)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이 30으로 가장 높고 대전 26.3, 광주 14.1, 대구 12.7, 부산 11.7이다. 모두 100 미만으로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성동·강남 상승…매수의향은 하락
ⓒ뉴시스
12월 첫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서초·성동·강남 등 선호지역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발표 후 분당, 중동 등의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5일 KB부동산의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으며 수도권 아파트는 0.02%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최근 4주간 추이를 살펴보면 11월11일 0.06%→11월18일 0.07%→11월25일 0.05%→12월2일 0.05%로 매주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초구(0.14%), 성동구(0.14%), 강남구(0.13%), 강동구(0.09%), 서대문구(0.0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구로구(-0.03%), 중랑구(-0.02%)는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1% 상승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성남시 분당구(0.17%), 안양시 동안구(0.14%), 동두천시(0.06%), 시흥시(0.06%), 하남시(0.06%), 부천시 원미구(0.06%)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17%), 평택시(-0.13%), 이천시(-0.07%), 광주시(-0.07%), 안성시(-0.05%), 고양시 일산서구(-0.05%), 광명시(-0.04%), 안양시 만안구(-0.04%) 등이 하락했다.
인천(-0.01%)은 연수구(0.01%), 서구(0.01%)가 상승하고 동구(-0.09%), 계양구(-0.03%), 중구(-0.03%) 등이 하락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0.08% 하락했다. 울산은 0% 보합이며 대전(-0.06%), 부산(-0.07%), 대구(-0.08%), 광주(-0.08%) 모두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 충북(0%), 전남(0%)은 보합, 강원(-0.01%), 충남(-0.03%), 전북(-0.05%), 경남(-0.06%), 세종(-0.07%), 경북(-0.12%)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수도권은 0.05%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0.02% 하락했으며 5개 광역시(0.02%)는 울산(0.11%), 광주(0.07%), 부산(0.03%), 대전(-0.02%), 대구(-0.04%) 순으로 변동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종로구(0.19%), 마포구(0.16%), 강남구(0.11%), 은평구(0.11%), 강서구(0.1%) 등이 상승했고, 구로구(-0.01%)가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인천은 0.05% 상승했다. 구리시(0.21%), 양주시(0.18%), 고양시 일산서구(0.16%), 김포시(0.15%), 동두천시(0.13%), 고양시 덕양구(0.13%), 화성시(0.12%) 등이 상승했고, 용인시 처인구(-0.37%), 안양시 만안구(-0.15%), 이천시(-0.14%), 안양시 동안구(-0.03%), 평택시(-0.02%), 부천시 오정구(-0.02%) 등은 하락했다.
5개 광역시의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울산(0.11%), 광주(0.07%), 부산(0.03%)은 상승하고, 대전(-0.02%), 대구(-0.04%)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2% 하락으로, 세종(0.01%), 충북(0.01%) 상승, 전북(0%), 충남(0%), 강원(0%), 전남(0%) 보합, 경남(-0.01%), 경북(-0.12%)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의향은 지난 8월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전주(37.1) 대비 하락한 35.6, 인천 29.2, 경기 26.1이다. 인천(29.2)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이 30으로 가장 높고 대전 26.3, 광주 14.1, 대구 12.7, 부산 11.7이다. 모두 100 미만으로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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