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 주민 위해 커뮤니티 센터 전달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2-27 14:37 수정 2022-12-27 16:20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 준공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에서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김희상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에샨쿨로프 아항가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아동 교육 봉사 등을 펼쳤다.
이날 기증된 커뮤니티 센터는 지난 5년간 활동의 결실이다. 센터는 480㎡ 규모로 내부에는 문화시설, 교육시설, 복지시설 등이 들어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이 협업해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