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상업시설 전문인력’ 공개 채용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9-16 12:05 수정 2022-09-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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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는 상업시설 ‘로열 아너스 애비뉴’상업시설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개 채용하는 분야는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MD기획 ▲임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리징 매니지먼트(LM) ▲상업시설의 공간 배치 계획과 시장조사 등을 담당할 리테일 컨설팅(RC) ▲메이저 브랜드 테넌트를 유치하고 신규 앵커 테넌트 등을 발굴하는 테넌트 유치 마케팅(TR) 등이다.

주거공간과 주변 도시기반시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 최초의 5세대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 중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로열 아너스 애비뉴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이 충만한 전국 최고의 공간에 자리잡은 1km의 한들로를 따라 조성된 연도형 상업시설이다. DK아시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20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를 구현해 낼 수 있는 ‘경관 LED가로등’과 국내 최초 경인 아라뱃길 물결을 모티브로한 ‘디자인 특화 방음벽’, 10만주 이상의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갖춘 ‘완충녹지’가 어우러져 365일 활기가 넘치는 특색있는 상가 거리로 조성된다.

입지적으로 4805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수요와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가 모두 한곳에 모여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여기에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46만㎡)와 36홀 규모의 드림파크 골프장 그리고 36홀 규모로 조성 예정인 선셋파크 골프장 이용객까지 확보된 항아리 상권이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는 전국 라이더들의 성지로 인기가 높은 아라뱃길과 석양이 아름다운 정서진까지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공공주도 신도시 내 상업시설은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최고가를 쓴 사람이 분양을 받는다. 입찰가가 높았던 만큼 임대료가 높게 형성되고 그 결과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중개업소로 상업시설 대부분이 채워진다. 결국 단지 내 상업시설 내에 입주자들이 원하는 업종 유치가 힘들어지게 되고 입주 후 상권 정상화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DK아시아는 로열 아너스 애비뉴의 빠른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직영임대로 운영하며 DK로열파크씨티즌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MD를 구성할 계획이다. 리조트 도시 콘셉트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핫 플레이스의 유명 먹거리 브랜드와 주요 상권에 있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를 선별해 입점시킬 예정이며 대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브랜드와 입주민을 위한 생활 필수 업종도 계획하고 있다.

DK아시아는 상생과 공존을 기본이념으로 상업시설 내에 다양한 브랜드 업종들도 유치할 예정이며 유치된 업종들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수수료 매장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수수료 매장은 매출과 연동해서 일정 비율만큼 임대료를 내는 것으로 점포 오픈 초기나 매출이 적은 시기에 임차인에게 매우 유리한 과금 방식이다.

DK아시아는 지역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로열 아너스 애비뉴 상업시설 직영임대 호실에 대한 우량 임차인 발굴에 나선다. 임차인에게 유리한 수수료 매장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초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로열 아너스 애비뉴에서 영업실적 및 입주민들에게 인정받은 임차인의 경우 향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상업시설 임차 우선권도 제공해 앵커 테넌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DK아시아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청년창업자 모집부터 노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창업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기회를 제공해 창업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진남 DK아시아·DK도시개발 상무는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로열 아너스 애비뉴 상업시설 조성을 위해 이번 공개채용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도시를 탄생시킨 DK아시아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상업시설 전문인력 공개 채용은 오는 16~3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의 절차를 거치며 공개 채용을 통해 모집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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