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추석 전 협력업체 공사대금 조기 지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31 17:54 수정 2022-08-31 17:54
대우건설은 추석 연휴 전 협력업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기 집행할 외주비 등 공사대금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 대상업체는 약 500개다. 전액 현금 지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노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협력사의 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대우건설 써밋갤러리에 조달·안전 관련 우수협력업체 28개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백정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은 대우건설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각 협력사 대표들께서 안전사고 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노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협력사의 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대우건설 써밋갤러리에 조달·안전 관련 우수협력업체 28개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백정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은 대우건설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면서 “각 협력사 대표들께서 안전사고 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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