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 신뢰 회복 ‘ 혁신위원회’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8-24 15:53 수정 2021-08-24 15:54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LH는 건설업계와 동반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문화 혁신,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 주택관리분야 현장 근로여건 개선 등을 주제로 CEO 주관 상생협의회·간담회를 정례화한다. 또 ‘공공택지 종합정보 온라인 포털·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신설하고, 3기 신도시 진행과정과 주택공급계획 정보를 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
또 국민 누구나 꼭 필요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도시 12개소에 마이홈센터를 확대한다.
민간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입주자가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위치의 전세임대주택을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전세임대서비스도 새롭게 개선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 하자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임대주택에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하자 접수부터 방문 일정관리→하자 처리→사후 조치(만족도 조사)의 전 과정을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하자처리 지연 등에 따른 고객 불편은 최소화 할 예정이다.
LH는 일반 국민과 지자체․건설업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신뢰도 조사도 도입한다. 국민의 목소리(VOC)는 경영 및 사업 전반에 반영한다.
토지․주택 공급, 주거복지 등 주요 사업 분야별로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보완하도록 조사항목 및 방법을 개편할 예정이다. 접수된 국민의 의견들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연계해 중요·반복 의견을 취합해 사전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환류체계도 강화한다.
LH는 법령 미비 등 제도상 제약으로 인한 불편사항들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선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적극행정 운영지침’을 제정한 데 이어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공사 경영·사업 전반에 국민의 의견을 진정성 있게 반영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LH는 건설업계와 동반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문화 혁신,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 주택관리분야 현장 근로여건 개선 등을 주제로 CEO 주관 상생협의회·간담회를 정례화한다. 또 ‘공공택지 종합정보 온라인 포털·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신설하고, 3기 신도시 진행과정과 주택공급계획 정보를 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
또 국민 누구나 꼭 필요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도시 12개소에 마이홈센터를 확대한다.
민간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입주자가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위치의 전세임대주택을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전세임대서비스도 새롭게 개선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 하자서비스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임대주택에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하자 접수부터 방문 일정관리→하자 처리→사후 조치(만족도 조사)의 전 과정을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하자처리 지연 등에 따른 고객 불편은 최소화 할 예정이다.
LH는 일반 국민과 지자체․건설업계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신뢰도 조사도 도입한다. 국민의 목소리(VOC)는 경영 및 사업 전반에 반영한다.
토지․주택 공급, 주거복지 등 주요 사업 분야별로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보완하도록 조사항목 및 방법을 개편할 예정이다. 접수된 국민의 의견들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연계해 중요·반복 의견을 취합해 사전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환류체계도 강화한다.
LH는 법령 미비 등 제도상 제약으로 인한 불편사항들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선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적극행정 운영지침’을 제정한 데 이어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공사 경영·사업 전반에 국민의 의견을 진정성 있게 반영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