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전세대책 이행 현장 점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5-13 11:01 수정 2021-05-13 21:27

김현준 한국토지주택(이하 LH) 사장이 13일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양시 공공 전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공공 전세주택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LH가 도심 내 공동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방 3개 이상 주택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 사장이 찾은 안양시 소재 공공 전세주택은 2개동 117호로, 지난달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27대1을 기록한 바 있다.
김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주위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현황과 통학 가능한 어린이집·초등학교 위치 등 주택 입지여건과 주택 유형별 구조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공공전세주택 첫 입주자모집에 많은 분들이 신청한 것은 전세난으로 값싸고 품질 좋은 전세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빠른 공급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공 전세주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전세주택 2차 입주자모집을 포함한 올해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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