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매매값 15주 연속 하락… 광진-양천 0.08%↓
동아일보
입력 2012-04-02 03:00 수정 2012-04-02 07:12
주택 구매 수요가 위축되고 거래 관망세가 짙어지며 수도권 매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3%)가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해 말 반짝 상승 이후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2%)도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광진(―0.08%) 양천(―0.08%) 강서(―0.07%) 송파구(―0.07%)의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일산(―0.05%) 분당(―0.04%) 등에서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한가한 모습이다. 서울(―0.02%)과 신도시(―0.02%)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은 수요 움직임이 적은 가운데 동대문(―0.09%) 도봉구(―0.08%) 등이 전세금 상승 부담으로 하향 조정됐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광진(―0.08%) 양천(―0.08%) 강서(―0.07%) 송파구(―0.07%)의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일산(―0.05%) 분당(―0.04%) 등에서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한가한 모습이다. 서울(―0.02%)과 신도시(―0.02%)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은 수요 움직임이 적은 가운데 동대문(―0.09%) 도봉구(―0.08%) 등이 전세금 상승 부담으로 하향 조정됐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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