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아파트값 중소형도 하락세… 송파 0.25%↓
동아일보
입력 2012-03-26 03:00 수정 2012-03-26 08:10
아파트 가격 하락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도 옮겨 붙었다. 전세 수요가 줄어들며 전세금 하락세도 이어졌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8)과 신도시(―0.03%)가 일제히 하락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수도권(―0.02%)도 약세를 이어갔다.
구별로는 중소형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동반 하락한 송파(―0.25%)의 하락폭이 컸다. 광진(―0.19%)도 중대형과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모두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4%) 일산(―0.03%)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수도권은 파주(―0.15%)와 과천(―0.11%)이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02%)과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전세금이 많이 올랐던 강남(―0.11%) 강북(―0.08%) 서초(―0.05%)의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구별로는 중소형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동반 하락한 송파(―0.25%)의 하락폭이 컸다. 광진(―0.19%)도 중대형과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모두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4%) 일산(―0.03%)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수도권은 파주(―0.15%)와 과천(―0.11%)이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0.02%)과 신도시(―0.01%)가 소폭 내렸고 수도권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전세금이 많이 올랐던 강남(―0.11%) 강북(―0.08%) 서초(―0.05%)의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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