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1-19 09:17 수정 2021-01-19 09:24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분양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다. 계약은 2월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가변형 벽체 사용 및 구조 벽체 최소화로 거주자 취향이나 사는 방식에 따라 집의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에 따라 원룸 형태의 확 트인 공간으로 연출하거나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쪼개는 등 자유롭게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74㎡와 84㎡의 경우는 현관에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 공간의 디테일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또, 모든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침실 공간에는 60mm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 저감을 확대시켰다. 커뮤니티에는 게스트 하우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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