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 침체에도 소비자의 눈길 끄는 괴정 한신더휴
동아경제
입력 2019-03-06 10:45 수정 2019-03-06 10:51
괴정 한신더휴
835세대 중 496가구 일반분양…50세대 한정 특별분양 혜택
최근 부산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 물건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은 입지, 브랜드, 단지규모 등에 따라 점차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부동산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한신공영이 부산 사하구 괴정동 괴정2구역주택재개발사업장에 분양하는 괴정 한신더휴 아파트단지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괴정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곳은 사하구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괴정동, 당리동, 하단동 중 부산지하철1호선 라인을 따라 형성된 ‘사하구의 골드라인생활권’이라 불리는 곳으로, 대티역 초역세권에 사하구 내 우수초교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괴정초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이 더해진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최고의 입지에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라는 전국구 브랜드 파워가 835세대 대단지에 입혀져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괴정 한신더휴’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9층, 11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39~84㎡의 중소형 타입 4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 59㎡ 타입 중 69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세대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우수하다. 타입별로 3~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을 적용했으며, 욕실 바닥 코일난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욕실에도 적용됐다. 차량번호인식 주차시스템, 추적식 LED조명, 원패스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의 차량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아파트 동의 경우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 효과와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교육환경도 좋다. 1km 내에 동주대 부속유치원, 괴정초, 승학초, 동주여중, 사하도서관 등이 위치해있으며, 단지 바로 뒤편의 구덕산 등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롯데슈퍼 괴정점, 괴정골목시장, 뉴코아아울렛 등이 인접한 최적의 생활편의환경을 가지고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이동여건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난 4일부터 잔여 50세대에 한정해 특별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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