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2144가구 입주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6-05 13:50 수정 2018-06-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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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 셔틀스테이션도 있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생활체육센터,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등이 조성되는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됐다.

또한 입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17개 테마공원도 조성됐다. 집안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보안서비스, 방제서비스, 생활편의서비스, 단지관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천안의 명산인 태조산 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예정) 등이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주거쾌적성도 높다.

신안초, 신부초, 천안초·중, 천안북중, 복자여자중·고, 천안중앙고, 천안공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천안시 중앙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도 가깝다. 동문건설은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입주를 지원하는 입주지원센터를 단지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천안 최초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성도 좋아 지난 2015년 2월 분양 당시 7.5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며 “모든 입주민이 빠르고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회사보유분도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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