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틀리에 閑‘ 개관식 개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3-26 13:07 수정 2018-03-26 13:58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문화 예술 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아틀리에 閑’이라는 브랜드의 미술전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 설악 쏘라노 박상철 총지배인, 속초시의회 김종희 의장과 전시를 맡은 작가 빠키(VAKKI)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틀리에 閑은 신개념 이색 미술 전시관으로 휴식과 예술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미술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는 특별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전시는 빠키(VAKKI)로 잘 알려진 비주얼 아티스트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1인 스튜디오 빠빠빠탐구소를 운영 중인 빠키 작가는 영상 및 설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그래픽 디자인을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돋보이는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틀리에 閑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속초시를 비롯해 인근 동해안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속초지역 문화 예술인을 비롯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줌으로써 문화 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에 閑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아틀리에 閑 관련 퀴즈를 풀거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아틀리에 閑 소식을 리그램하고 태그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는 4월 4일에 한화리조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이재용, 獨서 ASML-자이스 CEO 함께 만나 ‘반도체 삼각 동맹’
- 1분기 1.3% 깜짝성장에… 정부, 올 성장률 전망 2.2%서 상향 예고
- 세계의 골칫덩이 ‘폐플라스틱’… 가스-액화 원료로 만들어 다시 쓴다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가정의 달 앞두고…맥도날드·피자헛 줄줄이 올린다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아파트값 오르면 세금 뛰는데…80%가 “공시가격 올려달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