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블루핀’ 가평군 최초 4베이 설계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3-22 11:27 수정 2018-03-22 14:08
군인공제회 100% 출자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가평 블루핀’이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가평군 읍내리 7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가평 블루핀은 지하1층~지상19층, 2개동, 총 119가구(전용면적 63~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평군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주거단지로, 지역 최초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 노후한 단지 대비 우수한 설계를 갖췄다. 다른 단지보다 높은 2.4m의 천장고와 남향 위주의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또한 일부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 현관수납장을 적용하여 더 넓은 체감면적을 느낄 수 있다.
가평 초중교와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중소형마켓, 재래시장, 가평군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경춘선 가평역,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숲세권과 에코 프리미엄을 내세운 최근 주거트렌드에도 적합하다. 북한강, 가평천, 남이섬, 자라섬, 이화원 등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가 가까이 있다. 가평 블루핀 분양홍보관은 가평읍 가화로 225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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