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지식산업센터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3-16 12:09 수정 2018-03-16 12:25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선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작년에 공급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1차’에 이은 후속작이다. 공급 당시 다산신도시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다산신도시의 우수한 교통망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 예정)도 가까이 있어 강남접근성이 좋다. 또한 작년에 개통한2 구리-포천고속도로와 2025년 완공을 앞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바로 연결돼 있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강변북로 등도 가까이 있다.
사업지 인근에 갖춘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도보권에 1만여 배후세대를 품고 있으며 인근 진건읍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구리 사농동과 남양주 퇴계원 일원에 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이 조성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 예정이어서 이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전 호실이 가변형 벽체를 통한 섹션오피스 형태로 제공돼 최소 단위 공간계획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약 5톤 탑차도 진입 가능한 주차입구 설계와 화물 하역데크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별동형 설계를 도입해 보안 및 주거 기능을 강화했다. 또 누다락을 이용한 복층형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빌트인시스템, 옥상정원 등 오피스텔형 주거공간도 제공해 입주 후 만족도를 높였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지식산업센터만의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까지 입주업체 대상 장기 저금리융자(정부정책자금 저금리 대출)로 최대 70~80% 융자가 가능하고, 한해 50% 취득세를 감면할 수 있어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5년간 35.7%의 재산세 감면도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2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된다. 본보기집은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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