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도 똘똘한 한 채… 미사역 더오페라 2차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2-22 14:37 수정 2018-02-22 14:43
미사역 더오페라 2차가 지하 5층~지상 17층, 총 42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19㎡, 21㎡, 39㎡ 3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 외에도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미사지구 내 업무용지 2-1, 2블록에 신축될 예정이다.
미사역 더오페라 2차는 8만여 명이 종사하는 업무 단지를 끼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하남시는 행정구역상 하남시에 속하지만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송파는 물론 강남까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택지개발, 지하철 연장 가능성 등의 호재로 앞으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서울 상일동과 미사강변도시를 연결하는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이 연장되면 강일, 미사, 풍산역이 올해 우선 개통하고 2020년까지 덕풍, 하남시청, 검단산역이 추가로 개통된다.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도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강남과 여의도는 물론 서울 서남권까지의 이동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이를 통한 광역 이동도 훨씬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사역 더오페라 2차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391-8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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