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1년동안 BMW 고성능 M 브랜드 알린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1-31 11:10 수정 2018-01-31 11:17
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씨(왼쪽)가 ‘프렌드 오브 BMW’로 선정돼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지난 30일 전직 야구선수 이승엽 씨를 ‘프렌드 오브 BMW(Friend of BMW)’로 선정하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프렌드 오브 BMW’는 BMW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해 활동하는 홍보대사다. ‘프렌드 오브 BMW’는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MW코리아는 이번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이승엽씨를 선정했다. ‘프렌드 오브 BMW’로 선정된 이승엽 씨에게는 이날 BMW 최상위 모델인 BMW 뉴 M760Li x드라이브가 전달됐다. 또한 향후 올해 출시 예정인 M4 CS와 M5까지 제공, 1년간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승엽씨는 추후 BMW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BMW M 모델들을 직접 타고 다니며 M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이승엽 씨가 가장 먼저 체험하게 될 BMW 뉴 M760Li x드라이브는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으로,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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