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이달 중 견본주택 오픈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8-10 16:05 수정 2017-08-10 16:26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총 189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와 84㎡로만 구성된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송도국제도시 이외에 인천 도심에 공급되는 최초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들어서는 도화지구 8-5, 8-7 블록은 개발구역 맨에 위치해 입지가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 IC 가 3km 이내에 있어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최근 정부의 대책에서 인천 일대가 제외되면서 인천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에서 문의가 꾸준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업지 앞에서 운영 중인 전망대를 찾는 수요자들도 늘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1순위 자격은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다. 인천광역시 기준 예치금은 250만원 이상이면 된다. 현장 전망대는 사업지 바로 앞(인천 남구 도화동 118-16, 도화프라자 3층)에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청이 있는 중앙공원 인근(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2)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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