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인질극 종료, 인질범과 34세 남성, 38세 여성 등 총 3명 사망
동아경제
입력 2014-12-16 10:47 수정 2014-12-16 10:54
시드니 인질극 종료. 이미지=동아일보DB시드니 인질극 종료, 인질범과 34세 남성, 38세 여성 등 총 3명 사망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인질극이 약 17시간만에 종료됐다.
16일(현지시각)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인질극 작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께 시드니 중심가의 한 카페에 침입한 인질범은 카페 점원과 손님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고 이날 오전 2시 10분께 중무장한 경찰이 인질극 현장을 급습하며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의 급습에 앞서 카페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씨(20)등 5명이 탈출을 시도해 성공했었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국장은 이번 인질극 작전과 관련해 “인질 구출작전 과정에서 50세 남성인 인질범과 인질 가운데 34세 남성, 38세 여성 등 총 3명이 사망했다”며 “인질극은 단독범행이며 인질극 현장에서는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질범은 지난 1996년 호주로 건너온 난민 출신의 이란인 만 하론 모니스(50)로 시드니 남서부에 거주하는 소수파 이슬람주의자로 알려졌으며, 전처 살해 공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번 인질극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질범이 카페 유리창에 검은색 바탕에 흰색 아랍어 문자로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다. 무함마드는 신의 사도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슬람교 신앙 고백문을 깃발에 내건 것으로 보아 이슬람 극단주의에 동조하는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