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 무한도전, 근데 2위가 왜?
동아경제
입력 2013-11-26 16:07 수정 2013-11-26 16:18
사진=MBC ‘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는 어떤 프로그램이 차지했을까?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MBC)’이 올해 9개월 연속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 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12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10.3%가 MBC‘무한도전’이라 답했다.
‘무한도전’은 3월부터 9개월 연속, 2월을 제외하고 올해 열 번째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막장’논란 속에서도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오로라 공주(MBC)’가 차지 했다.
‘응답하라 1994(tnN)’이 3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아빠어디가?(MBC)’와 ‘진짜 사나이(MBC)’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내가 좋아하는 것하고 똑같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MBC가 쓸었네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가 역시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
- [단독]1억원 경품에 베끼기 상품 ‘혼탁한 ETF시장’
- [머니 컨설팅]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 세법 개정 대비해야
- 대출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은행마다 천차만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
- “AI가 환자 일기 분석해 감정 체크”…우울증·불안장애, AI로 챙긴다
- 막대한 세수 결손에도…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4조 원 육박
- 합병 다가왔는데…아시아나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
- 올해 3분기 주식 10곳 중 7곳 시총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