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놓은 고양이 “주인님, 지금은 혼자있고 싶어요”

동아경제

입력 2013-11-13 09:04 수정 2013-11-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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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속의 고양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앉아 창문 밖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사색에 잠겨 있는 듯하다.

옆에는 새끼 오리로 보이는 노란색 인형이 고양이와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창 밖을 보고있다.

사진의 영향인지 창밖을 내다보는 듯한 고양이가 세상을 다 내려놓은 듯 보여 사진의 제목이 ‘다 내려놓은 고양이’ 라고 붙은 듯 하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 내려놓은 고양이 외로워 보인다”, “다 내려놓은 고양이 가을타나?”, “”다 내려놓은 고양이 우울해 보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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