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美 9만 여대 리콜 “국내는…”
동아경제
입력 2013-11-11 16:13 수정 2013-11-11 16:16
크라이슬러는 미국에서 전기 장치 오작동이 발생한 2014년 형 그랜드 체로키를 리콜한다.
대상 차량은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에 생산된 2014년 형 그랜드 체로키 9만1599대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차량의 소프트웨어 이상과 느슨한 전기 배선으로 계기판의 경고등 불빛이 잘못 들어오거나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antilock braking system), 전자식 주행안정화 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등의 안전장치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라이슬러는 이달 말부터 리콜을 실시하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초 국내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는 이번 리콜 이후에 제작된 모델들이 수입돼 이번 리콜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체크를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국내 수입된 차량은 이번 리콜과 관련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대상 차량은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에 생산된 2014년 형 그랜드 체로키 9만1599대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차량의 소프트웨어 이상과 느슨한 전기 배선으로 계기판의 경고등 불빛이 잘못 들어오거나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ABS, antilock braking system), 전자식 주행안정화 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등의 안전장치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라이슬러는 이달 말부터 리콜을 실시하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초 국내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는 이번 리콜 이후에 제작된 모델들이 수입돼 이번 리콜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체크를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국내 수입된 차량은 이번 리콜과 관련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
- [단독]1억원 경품에 베끼기 상품 ‘혼탁한 ETF시장’
- [머니 컨설팅]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 세법 개정 대비해야
- 대출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은행마다 천차만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
- “AI가 환자 일기 분석해 감정 체크”…우울증·불안장애, AI로 챙긴다
- 막대한 세수 결손에도…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4조 원 육박
- 합병 다가왔는데…아시아나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
- 올해 3분기 주식 10곳 중 7곳 시총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