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휴지통]세계에서 청소를 가장 빨리, 자주 하는 나라는?
동아일보
입력 2013-07-25 03:00 수정 2013-07-25 03:00
‘청소도 빨리빨리, 자주.’
한국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 국민 중 집안 청소를 가장 빨리,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는 “세계 23개국 소비자 2만8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청소 시간이 30분 미만인 사람의 비중은 한국이 68%로 단연 1위였다”고 24일 밝혔다. 공동 2위인 노르웨이와 폴란드(각각 57%)는 한국보다 꽤 낮았고, 조사국 평균은 43%였다.
하루 두 번 이상 청소하는 사람의 비중도 한국이 11%로 가장 많았다. 미국이 3%로 뒤를 이었다. 매일 한 번 꾸준히 청소한다는 사람도 한국이 29%로 전체 평균(13%)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은 청소 복장도 다른 나라와 사뭇 달랐다. 한국 응답자의 76%가 운동복을 입고 청소한다고 답했으나 세계 응답자의 69%는 캐주얼 차림으로 청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한국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 국민 중 집안 청소를 가장 빨리,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는 “세계 23개국 소비자 2만8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청소 시간이 30분 미만인 사람의 비중은 한국이 68%로 단연 1위였다”고 24일 밝혔다. 공동 2위인 노르웨이와 폴란드(각각 57%)는 한국보다 꽤 낮았고, 조사국 평균은 43%였다.
하루 두 번 이상 청소하는 사람의 비중도 한국이 11%로 가장 많았다. 미국이 3%로 뒤를 이었다. 매일 한 번 꾸준히 청소한다는 사람도 한국이 29%로 전체 평균(13%)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은 청소 복장도 다른 나라와 사뭇 달랐다. 한국 응답자의 76%가 운동복을 입고 청소한다고 답했으나 세계 응답자의 69%는 캐주얼 차림으로 청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
- [단독]1억원 경품에 베끼기 상품 ‘혼탁한 ETF시장’
- [머니 컨설팅]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 세법 개정 대비해야
- 대출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은행마다 천차만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
- “AI가 환자 일기 분석해 감정 체크”…우울증·불안장애, AI로 챙긴다
- 막대한 세수 결손에도…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4조 원 육박
- 합병 다가왔는데…아시아나 마일리지, “쓸 곳이 없다”
- 올해 3분기 주식 10곳 중 7곳 시총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