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린 351 머스탱 생산 임박…700마력 괴물車
동아경제
입력 2013-07-08 12:21 수정 2013-07-08 12:26
자동차전문매체 월드카팬스는 5일(현지시간)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회사 샐린이 ‘351 머스탱’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351 머스탱 외관은 범퍼를 비롯해 사이드 스커트, 램프 에어 후드, 레드 버터플라이(위로 향해 열리는 도어), 20인치 합금 휠 등으로 개조한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 알켄타라(Alcantara)재질의 시트와 빛나는 실 플레이트(sill plate), 특별한 바닥 매트와 대시 플라크(dash plaque)가 적용된다.
차량에는 알루미늄 피스톤으로 만들어진 5.7리터의 V8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고성능의 클러치와 경량의 플라이휠이 여섯 개의 수동 변속기와 연결돼 있으며 최대출력 700마력에 최대토크 90.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튜닝카는 쿠페나 컨버터블로 적용 가능하다. 가격은 8만2634달러(약 951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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