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렉서스, 디자인으로 승부 “3세대 IS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3-28 10:24 수정 2013-03-28 10:32
렉서스가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3세대 I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렉서스는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한 총 11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3세대 IS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콤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세그먼트 최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 선사’를 개발목표로 차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한 응답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특히 전 세대에 비해 커진 차체, 극적으로 표현된 실루엣, 매끄러운 표면은 외관으로 역동성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외관 디자인은 전 세대에 비해 커진 차체, 극적으로 표현된 실루엣, 매끄러운 표면을 통해 완성된 역동성을 특징으로 GS, RX, ES, LS에 이어 ‘스핀들 그릴’을 적용했다. 보닛에 걸쳐 넓게 펼쳐졌다가 점점 줄어드는 그릴은 활짝 핀 아치 모양을 강조해 넓고 힘이 넘치는 후방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또한 렉서스 최초로 사용된 화살촉을 닮은 ‘L’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Daytime Running Lamp)을 적용해 전면부의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IS의 디자인은 깔끔함, 우아, 스포티함으로 설명할 수 있다”며 “서울모터쇼에서 직접 IS의 디자인으로 표현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렉서스는 수퍼카 LF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LFA는 4.8리터 10기통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560마력의 퍼포먼스, 일명 ‘천사의 울음’으로 불리는 엔진 사운드로 운전자의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감성주행을 최고 수준의 차원에서 실현해 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모델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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