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서울모터쇼 최초 참가 “공개할 모델이…”
동아경제
입력 2013-03-20 10:13 수정 2013-03-20 10:16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13 서울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참가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간판급 대형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6세대 모델로 콰트로포르테가 첫 선을 보인 지 50년 만에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세라티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등을 함께 전시한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의 김영식 전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인 올해 마세라티만의 철학이 담긴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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