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2월 판매, 4개월 연속 1만대 유지
동아경제
입력 2013-01-02 10:41 수정 2013-01-02 10:47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2월 1만1871대를 판매해 4개월 연속 1만대 판매실적을 유지했다.
쌍용차는 지난 12월 내수 5365대, 수출 6506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판매는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증가세에 힘입어 연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전월 동월 대비 각각 21.8%, 53.2%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누계 판매실적도 내수 4만7700대와 수출 7만3017대를 포함 총 12만 71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무엇보다 내수에서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 등 개선모델의 판매 확대로 누계판매에서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에선 단일국가로는 첫 번째 러시아 3만대 돌파 기록을 수립하며 3만2328대를 판매한 데 힘입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은 큰 성과”라며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모델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핫포토] 레이싱 모델 이은혜, 한복도 섹시하게?
▶[화보] 그녀의 훤히 드러난 어깨 ‘아찔해’
▶코란도C 10만대 판매 돌파…스페셜 모델 2종 출시
▶이다해 밥상 공개, “이것이 바로 ‘엄마표 식단’”
▶생각 없이 던진 샤프…‘샤프가 어떻게 저런 곳에!’
▶일반인 속 손담비 '연예인은 달라도 너무 달라'
▶“어떤車 살까?” 캠리vs알티마vs어코드 비교하니…
▶현대차, 정체불명 고성능 스포츠카 ‘사전 작업중’
▶45년 전 책 도둑, 경찰서에 50만원 봉투 남기고…
▶교차로 한 가운데 10미터 ‘싱크홀’ 정체가 뭐야?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48.5%… 4개월만에 절반 이하로
- LH 임대주택 노후화 심각…5가구 중 1가구 ‘20년 경과’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
- 주택자산 상위 1%, 평균 4.7채 보유… 자산 30억 육박
- “목소리 듣고 AI가 우울증 파악”… 통신3사, ‘멘털케어’ 사업 각축
-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 김장철 배추 가격 잡는다…농식품부 “이달 하순 내림세 체감할 것”
- 대출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 은행마다 천차만별
- [머니 컨설팅]성실신고확인대상 법인, 세법 개정 대비해야
- “美-中-日, 반도체 등에 수십조원 직접 보조금… 한국은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