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피자냄새 나는 ‘피자헛 향수’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2-12-07 15:11 수정 2012-12-07 15:17
피자헛이 갓 구운 피자냄새가 나는 ‘피자헛 향수’를 캐나다에서 한정판으로 내놔 주목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피자헛은 최근 ‘손으로 만들어 갓 구워낸 피자 냄새’가 나는 향수 110병을 만들어 피자헛 캐나다 페이스북 팬들에게 나눠줬다.
지난 8월 캐나다 피자헛의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는 “갓 구워낸 피자 냄새가 나는 향수를 만들면 좋겠다”는 농담 같은 글이 올라왔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 글을 보고 진짜 향수를 제작하기로 한 것.
캐나다 피자헛 베벌리 드크루즈 마케팅 및 제품개발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광고팀이 내놓은 향수 아이디어에 완전히 푹 빠져버렸다”면서 “피자헛 팬들에게는 피자헛 피자를 먹고 싶을 때마다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향수를 주는 것보다 더 훌륭한 선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피자헛 향수를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 지에 대한 대답은 시간만이 안다”며 제품화에 대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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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피자헛은 최근 ‘손으로 만들어 갓 구워낸 피자 냄새’가 나는 향수 110병을 만들어 피자헛 캐나다 페이스북 팬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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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피자헛 베벌리 드크루즈 마케팅 및 제품개발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광고팀이 내놓은 향수 아이디어에 완전히 푹 빠져버렸다”면서 “피자헛 팬들에게는 피자헛 피자를 먹고 싶을 때마다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향수를 주는 것보다 더 훌륭한 선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피자헛 향수를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올 지에 대한 대답은 시간만이 안다”며 제품화에 대한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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