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경쟁상대? ‘뉴 아우디 Q5’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2-11-15 10:58 수정 2012-11-15 11:0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아우디가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뉴 아우디 Q5’ 국내에 출시했다.

15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Q5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엔진과 풀타임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이 가능한 드라이브 셀렉트 등이 장착됐다.

범퍼와 공기흡입구, 전면 안개등도 새롭게 디자인 됐고 뉴 Q5 3.0 TDI는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스포티한 디자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새로운 Q 디자인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MMI 버튼 등 다양한 컨트롤 스위치에는 크롬으로 마무리됐다. 또 센터콘솔 패널은 고광택 블랙으로 처리했다.

이외에도 급경사 지역에서 30㎞/h 이하의 속도를 유지시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힐 디센트 어시스트, 하이빔 어시스트, MMI 3G, 순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기능,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 및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갖췄다.

‘뉴 아우디 Q5’은 3개 트림으로 나뉘며 2.0 TDI 모델은 2000㏄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m를 달성했다. 제로백(0초에서 100㎞/h 도달시간)은 9.0초, 최고속도는 200㎞/h에 달한다. 연비는 신 연비 기준 12.8㎞/ℓ(복합)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출력은 7마력, 토크는 3.1㎏·m 높아졌고, 연비는 6% 이상 향상됐다.

또한 아우디 Q5 3.0 TDI는 3000㏄는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은 5마력 향상된 245마력, 최대토크는 59.2㎏·m로 8.2㎏·m 높아졌다. 제로백은 6.5초, 최고속도는 225㎞/h다. 연비는 11.9㎞/ℓ(복합 기준)로 과거에 비해 약 12% 높아졌다.

차량 가격은 ▲뉴 Q5 2.0 TDI 5900만 ▲뉴 Q5 2.0 TDI 다이내믹은 6410만 ▲뉴 Q5 3.0 TDI는 7540만 원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출시한 신형 싼타페의 경쟁상대로 Q5를 지목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핫포토] ‘빛나는’ 몸매…미스 콜롬비아 선발대회
[화보] 독특한 드레스에 속살이 살짝 ‘아찔해’
“고급스럽다” K7 실제로 본 기자들 첫 마디가…
섹시폭탄주녀 “가슴 발육주는…” 경악스런 제조법
토요타 “렉서스가 벤츠, BMW 보다 좋은 점은”
車 급발진 추정사고, 운전자 과실 입증해야 ‘유죄’
유명 걸그룹 멤버, 10억 AV 진출설…‘충격’
바람 가르는 질주 그 명성 그대로 ‘재규어 XKR’
미모의 女아나운서 생방송 도중 기절 ‘화들짝’
검은 비닐봉지로 복면 쓴 ‘택시 매너녀’ 무슨 일?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