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한혜진, 과거 인연 공개 ‘사제지간?’
동아닷컴
입력 2012-09-19 10:22 수정 2012-09-19 11:32
김하늘과 한혜진의 ‘로망스’ 인연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김하늘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은 “과거 신인시절 출연했던 드라마 ‘로망스’를 촬영할 때 김하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김하늘이 내 담임 선생님이었고 나는 완전 신인이었다”면서 “촬영장에서 혼도 많이 나고 연기도 위축돼 있었는데 김하늘 선배가 돈가스 사주신다며 위로해줬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그랬었나?”라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제가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늘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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