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유미 성형 고백 “솔직히 자연미인 아니다”
동아닷컴
입력 2012-08-29 12:55 수정 2012-08-29 17:07
김유미 성형 고백
‘김유미 성형고백’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성형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유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미스코리나 진으로 뽑힌 이후 역사상 최고의 미모라는 칭찬과 함께 과거 사진이 많이 올라왔다. 이렇게 밝히는게 독이 될 수 있지만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성형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서 자연미인이 아니라서 실망한 분들이 있다. 그분들게 실망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하지만 국민들을 속이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성형 때문에 이슈가 됐지만 앞으로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베풀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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