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과거 “박정희, 가장 멋지다” 발언 ‘뒤늦게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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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8 16:11 수정 2012-07-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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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동아닷컴DB

공유, 과거 “박정희, 가장 멋지다” 발언 ‘뒤늦게 논란’

배우 공유의 박정희 관련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공유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서윤재(강경준) 역할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과거 공유의 발언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18일 오후에는 ‘공유 박정희’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순위에 오르는 등 공유가 과거 박정희와 관련한 발언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2005년 7월 발간된 패션잡지 ‘보그걸’과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남자 세 명”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 마이클 조던,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은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유의 발언에 관심을 기울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실망했다’, ‘독재자가 멋있게 보였을까?’, ‘이유가 뭘까?’ 등의 실망감을 표현하는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충분히 멋있게 볼 수도 있다’, ‘개인의 의견을 뭐라고 할 수 없다’, ‘이제와서 논란이 되는게 웃기다’ 등 옹호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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