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분양 완료
정진수 기자
입력 2025-07-11 18:40 수정 2025-07-11 18:41
대우건설이 부산 ‘블랑 써밋 74’ 분양을 완료했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피스텔 276실에 이어 아파트 998가구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69층 초고층 단지로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최대 2.6미터 천장고가 적용돼 있다. 가구당 1.9대로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하면 3가구 최고급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가 조성된다. 단지 45층에 위치한 ‘스카이 어메니티’에는 오션뷰와 함께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45 워터스테이’ 2곳 등이 조성돼 있다.
블랑 써밋 74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오피스텔에 이어 아파트까지 완판을 달성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 분양을 앞둔 남천동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전포동 ‘서면 써밋 더뉴’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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