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차세대 소형 SUV 스케치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12-06 14:26 수정 2013-12-12 15:37
사진출처=카스쿠프
아우디는 5일(현지시간) 오는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 데뷔를 앞둔 2도어 크로스오버 콘셉트 스케치를 공개했다. 아우디는 공개된 콘셉트 스케치에 대해 “양쪽의 긴 도어와 각진 형태의 테일 게이트가 특징인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외관”이라고 설명했다.
콘셉트카의 세부적인 제원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장이 4200mm로 Q3보다 약 200mm 줄어들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의 각종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외관 스케치가 아우디의 차세대 소형 SUV인 Q1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 3일 SUV 라인업 중 가장 엔트리급인 Q1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Q1은 2016년부터 독일 잉골슈타트에 있는 아우디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폴크스바겐의 MQB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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