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의 힘… 르노삼성 잔업 재개
동아일보
입력 2012-11-22 03:00 수정 2012-11-22 08:35
부산공장 중단 열달 만에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플래티넘’의 선전(善戰)에 힘입어 19일부터 부산공장의 잔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1월 17일 글로벌경기침체와 국내시장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부산공장의 잔업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주야간 근무조가 잔업 없이 8시간씩 연속 2교대로 생산을 해왔지만 19일부터는 주간 근무조(1000여 명)에 1시간의 잔업이 더 주어진다. 르노삼성차는 잔업 재개로 하루 평균 40여 대의 뉴 SM5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 SM5는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2200대가 계약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에는 하루에만 817대가 계약돼 르노삼성차의 올해 일일 판매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 모델에 비해 기능과 외관 디자인이 향상된 것이 판매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플래티넘’의 선전(善戰)에 힘입어 19일부터 부산공장의 잔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1월 17일 글로벌경기침체와 국내시장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부산공장의 잔업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주야간 근무조가 잔업 없이 8시간씩 연속 2교대로 생산을 해왔지만 19일부터는 주간 근무조(1000여 명)에 1시간의 잔업이 더 주어진다. 르노삼성차는 잔업 재개로 하루 평균 40여 대의 뉴 SM5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 SM5는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2200대가 계약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에는 하루에만 817대가 계약돼 르노삼성차의 올해 일일 판매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 모델에 비해 기능과 외관 디자인이 향상된 것이 판매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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