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과 재회…‘킬미힐미’서 못 이룬 사랑 이룰까?
동아경제
입력 2015-07-30 14:35 수정 2015-07-30 14:36
황정음 박서준, 사진=동아닷컴 DB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과 재회…‘킬미힐미’서 못 이룬 사랑 이룰까?
배우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출연을 확정했다.
네 사람은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다.
앞서 황정음과 박서준은 ‘킬미힐미’를 통해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바 있다. ‘킬미힐미’에서 두 사람은 쌍둥이 남매로 자라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첫사랑 연인 ‘혜진’과 ‘성준’으로 다시 만나는 만큼, 이들의 사랑이 이뤄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정음과 박서준에 이어 고준희와 최시원이 ‘그녀는 예뻤다’에 합류했다. 고준희는 볼륨감 넘치는 퍼팩트 바디의 호텔리어 ‘민하리’로 분한다. 최시원은 넉살 좋고 능청스러운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인 피쳐 에디터 ‘신혁’ 역을 맡는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가 보여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의 1순위 캐스팅이었다”며 “특히 믿고 보는 황정음과 한 계단씩 탄탄하게 스타성을 입증 받은 박서준, 생기 넘치는 고준희와 늘 기대 이상을 보여준 최시원의 합류는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신뢰와 기대를 높이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의 달콤한 4각 케미는 가을날 안방극장에 달콤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좋은 작품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밤을 걷는 선비’ 뒤를 이어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