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심형탁 대화 ‘눈길’…“키스 할 때도 존댓말 하냐?”
동아경제
입력 2015-07-29 14:34 수정 2015-07-29 14:35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SBS 썸남썸녀
썸남썸녀 채정안, 심형탁 대화 ‘눈길’…“키스 할 때도 존댓말 하냐?”
썸남썸녀 채정안이 존댓말을 하는 동갑내기 심형탁을 놀리는 모습이 방송되며 재미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심형탁이 요리를 하며 존댓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심형탁이 “너랑 말을 좀 많이 하고 싶었다”며 채정안에게 말을 걸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과거 방송분을 보여주며 채정안과 심형탁이 반말을 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 주었고, 영상 속에서는 심형탁이 “말 놓으면 사귀는 거 아니예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요리장면에서 채정안은 심형탁에게 “원래 그렇게 말 놓는거 그런거 힘들어 하는 스타일인가?”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여자친구에게 말을 잘 안 놓아 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채정안은 “말을 안 놓고 그냥, ‘키스하겠습니다’”라며 키스 할 때도 존댓말을 하냐고 심형탁을 놀려 웃음을 만들었다.
당황한 심형탁은 싸움의 예를 들며 파를 썰고 있는 채정안에게 “야 그렇게 썰면 어떻게?”라고 말했고, 채정안은 “‘야 그럼 네가 썰어 이C’이렇게 되니까?”라고 받아 쳐 웃음을 전했고, 존댓말의 예를 든 심형탁은 “정안씨 그렇게 썰으시면 어떻게 해요?”라고 말하자, 채정안은 “그럼 네가 썰으세요”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이후 채정안은 “그건 현명한 부부생활을 위한 노하우”라고 말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