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 전국 흐린 가운데 소나기… 제12호 태풍 ‘할롤라’ 서북서진 중
동아경제
입력 2015-07-21 09:10 수정 2015-07-21 09:15
장마전선 영향. 사진=기상청(천리안 태풍영상)
장마전선 영향, 전국 흐린 가운데 소나기… 제12호 태풍 ‘할롤라’ 서북서진 중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지역에는 천둥과 함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보이며, 경상남북도 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으로는(21일 05시부터 24시까지) 전국(제주도 제외), 울릉도.독도 5~30mm로 예측 됐으며, 내일(22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모레(23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22일 00시부터 23일 24시까지)은 전국(강원도영동, 경상북도 제외), 제주도(21일 부터), 북한 20~60mm, 강원도영동(23일), 경상북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30mm 예상된다.
현재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86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으며, 이 태풍의 진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