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2부 시장은 ‘경유‘ 공급사는 현대오일뱅크
동아경제
입력 2015-07-15 09:54 수정 2015-07-15 10:02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2부 시장은 ‘경유‘ 공급사는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가는 14일 알뜰주유소 4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공급입찰 결과, 휘발유는 유찰되었고 경유 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금번 알뜰주유소 2부 시장 공급사 선정에 대해 다수의 공급사 참여를 통한 경쟁촉진과 공급사 다변화를 목적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구분하여 경쟁입찰로 진행되었고, 유종별 구매계획에 따라 6만 배럴을 선박으로 거래한 실적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등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여 정유사뿐만 아니라 수입사와 대리점의 참여도 유도 하였다고 알렸다.
또한 휘발유와 경유를 합해 총 공급물량 200만 배럴이며, 추가물량이 필요할 경우 공급사와 상호 협의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옵션물량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금번 입찰을 통해 경유 공급자로 선정된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2년간(2015년9월1일~2017년8월31일)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
한편 1부 시장에서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4사가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권역별(중부권, 남부권) 최저가 낙찰자로 현대오일뱅크(중부권), GS칼텍스(남부권)가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에 유찰된 휘발유 공급사 선정에 대하여는 곧 재공고 입찰을 통해 별도로 공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