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액션캠 활용성 높여주는 액세서리 5종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7-14 18:06 수정 2015-07-14 18:06
액션캠 고프로는 최신 마운트를 포함한 액세서리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고프로 마운트는 히어로(HERO) 시리즈의 제품들을 팔, 손목,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는 ‘더 스트랩(The Strap)’과 드럼, 키보드, 기타 헤드 및 마이크 스탠드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뮤지션용 마운트 ‘더 잼(The Jam)’ 등이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의 독특하면서 생동감 있는 영상과 사진의 촬영을 위해 고프로의 다양한 마운트 컬렉션에 추가될 예정이다.
고프로의 액션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폼 형태의 바람막이 스크린으로 바람이 많은 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얻을 수 있는 ‘폼 윈드스크린(Windslayer)’, 고프로의 첫 여행 및 보관 케이스로 모든 기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케이시(Casey)’, 최근에 선보인 고프로의 액션캠 ‘히어로4 세션(HERO4 Session)’을 물속에서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물에서 부양시키는 ‘플로티(Floaty)’ 등도 함께 출시된다.
더 스트랩의 가격은 7만3200원, 더 잼은 8만5500원, 폼 윈드스크린과 플로티는 2만4400원이며 케이시는 6만1000원이다. 새로운 마운트와 액세서리는 고프로 매장 혹은 고프로의 공식 홈페이지인 GoPr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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